광양경찰, 탈북민 가정폭력 피해 예방교실 운영 | ||||||
---|---|---|---|---|---|---|
작성자 | 광양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16-04-29 | 조회수 | 409 | |
첨부파일 | IMG_1090.JPG | |||||
□ 광양경찰서 서장 양우천 에서는 ◦ 4. 27 수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사회‧문화적 차이로 인해 가정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여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피해에 노출되지 않고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가정폭력 피해 예방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예방교실은 가정폭력 대응요령, 가정폭력에 관한 잘못된 통념에 대한 사례중심 ○×퀴즈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 아동학대 유형과 사례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탈북민 나모씨는 “가정폭력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떤 것이 아동학대인지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사례중심의 쉬운 설명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양우천 서장은 “탈북여성들이 북한사회의 가부장적 문화로 인해 가정폭력을 당해도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반인권적인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과 우리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