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에 기여한 택시운전기사 등 주민에 표창장 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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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진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21-04-21 | 조회수 | 271 | |
첨부파일 | 사진.jpg | |||||
강진경찰 총경 박승기 은 지난 20일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에 기여한 택시운전기사 박 모씨와 가게 주인 이 모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이모씨는 지난 4월19일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한 피해자 남, 62세 가 거액의 현금 2,600만원 을 들고 버스터미널로 향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를 하였으며, 택시운전기사 박모씨는 강진버스터미널에서 승객으로 탑승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a씨 여 가 눈치채지 못하게 경찰에게 위치를 제공하여 피해금액 전액을 회수하고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조사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원 a씨는 지난 4월13일부터 전주·아산·광주·군산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전화에 속은 주민들에게 총 10회에 걸쳐 1억 1,423만원을 편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승기 서장은 “최근 저금리 전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뿐만아니라 부모님·자녀를 사칭하여 도움이 필요하다며 돈과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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