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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4일 동안 3건의 화재발생으로 주민들 불안
작성자 김남선 등록일 2010-02-02 조회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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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500M 내에서 주민이 잠든 새벽시간에 발생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서 지난 1월 26일부터 4일 동안 500M 반경에서만 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방화 여부나 화인에 대한 뚜렷한 규명이 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6일 강진읍 남성리 모 철물점을 시작으로 27일 모 택배사무실 뒤 주택, 29일 강진읍 남성리 모 용달사무실 컨테이너까지 모두 500M 반경 안에서 이루어졌다.

더구나 3건의 화재가 모두 주민들이 깊이 잠이든 새벽시간에 발생해 자칫했다가는 주민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었던 사건으로 화재가 발생했던 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까지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불안한 마음속에 뜬 눈으로 밤을 새우면서 경찰과 소방서에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진 소방파출소 관계자는 “3건의 화재가 반경 500m 내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했고, 화인을 찾지 못해 조사반에서 방화 순찰을 지시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속방화와 관련, 치안을 담당하는 강진경찰 관계자는 “3건의 화재가 인근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한 점은 이상하나 노숙자가 야간에 모닥불을 피우다 실수로 불이 날수도 있고 방화 가능성도 의심돼 여러 각도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읍에 사는 주민 이 모(남 55세)는 “연속 방화 사건은 대도시에만 해당되는 줄 알았는데 우리 지역까지 발생을 하니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다”면서 “하루빨리 원인을 찾아야지 어디 불안해서 편히 눈감고 잠이나 자겠느냐? 방화사건 이후로는 우리 집도 화재가 발생할까 한숨도 못 자고 있다”며 화재 발생이후 불안한 심정을 토로했다.

2010년 2월 2일 http://www.widenews.net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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