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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경찰, 폭설피해 복구활동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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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5-12-09 | 조회수 | 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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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오동욱)는 12월 9일 사상최대의 폭설로 인한 피해지역에 경찰기동대(82중대) 대원 70여명을 지원 요청하여 강진읍 학명리 도원마을 진 성조(56세), 박 채수(66세)씨 딸기 하우스 2동 400평, 장전마을 신 금식(68세)씨 딸기 하우스5동 1,000평이 폭설에 내려앉아 손도 못대고 있는 것을 비닐과 대나무 제거하고 일부 반파된 하우스를 나무로 바쳐 세우는 작업을 실시하여 일손이 딸려 애타는 피해농가의 마음을 다소나마 달래주었다. 이날 전경대원들은 추운 날씨에 발목까지 빠지는 작업현장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시름에 잠긴 농가의 훈훈한 정을 베풀고 돌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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