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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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자살 기도자 생명구조
작성자	광양경찰서	등록일	2013-04-30	조회수	943
첨부파일	자살기도자구조.JPG
□ 광양경찰서(서장 김영창) 는, ○ 지난 4. 26(금)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워 가스중독으로 의식이 없는 자살기도자를 흉부압박을 통한 인공호흡 및 신속한 병원 후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읍내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위 오흥산, 경위 김동년, 경사 박숭철, 경장 양동영 등 4명은 순찰중 “차안에 있는데 죽기 싫어요, 살고 싶어요”라는 말만 남긴채 전화를 끊어버린 자살기도자가 발생했다는 무전을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차량내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 먼저 도착한 2명은 운전석에 앉아있는 의식불명의 피구호자를 차량 밖으로 꺼낸 후 차량 내 화재를 진압하고, 지원된 다른 2명은 교대로 흉부압박을 통한 인공호흡을 실시하여, 의식이 돌아온 피구호자를 119구급대에 인계,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