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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 등 위반 행위 집중 단속
작성자 광양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22-11-11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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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배달업체들이 성업하며 이륜차의 운행이 늘면서 그에 따른 불법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점차 느는 추세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지난 3일, ts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양시청 교통과·환경과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 및 소음기 개조, 교통법규 위반행위 등에 대해 불시 단속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합동 단속은 이륜차의 소음기 개조로 인한 굉음 유발, 미인증 등화설치, 경음기 추가 및 상대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는 중앙선·보도침범, 신호위반 등의 불법 운행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폭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단속은 관내 7개 배달 대행업체를 예고 없이 방문해, 50여 대의 이륜차를 일일이 점검했다.


이 중 미인증 등화설치 20건, 불법 튜닝 9건, 소음초과 1건 등 총 32건을 적발해 경미한 사안은 소유자와 운전자 상대로 현장 계도하고 사고 유발 행위에 대하여는 의법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

주근모 광양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9월 말까지는 계도와 홍보 위주로 개선과 준법을 유도하고, 10월부터는 교통경찰을 집중 동원해 단속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양경찰,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 등 위반 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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