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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11일 안전밸트단속에 관한 쓴소리 한마디
작성자 조태선 등록일 2007-09-12 조회수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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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1일 오후 3시경.. 강진시내에서 의경 8~9명이 안전밸트단속을 하고 있더군요..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하다 고급차나.. 외지차 같이 보이면 단속을 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타지에서 온 저도 섬뜩... 바로 앞에 택시 대기소가 있는데... 영업용 택시 기사들은 안전밸트를 안하고(운행중) 바로 코앞에서 정차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1톤 트럭이나 동네차량 같이 보이면 그냥 모른척을 하는 것인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더군요.. 심지어 복장이나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지만 복장은 어디 정복도 아닌냥... 대충 같춰입고 있는것 같지도 않고.. 단속에 걸린 사람들에게 대충 경례를 하면서 단속을 하는데 안전을 위한 단속이 아니라 딱지를 끊기위한 단속이란 생각이 되네요... 제가 보기에 그와중에 안전밸트 안한 차량이 단속에 걸린 분들보다 3~4배는 많게 보이더군요...(한두명은 단속 나머진.. ) 그리고 한번 단속하고서는 삼삼오오 모여서 골목에서 담배를 피고는 바닥에 그냥 버리고 가는데... 솔직히 그 행태에 열이 확났습니다.. 분명.. 안전을 위한 단속을 하지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단속을 하더라도 누구든지 납득할수 있는 공정한 단속을 하고.. 또한 안전을 위한 단속이라면 지역분들(잘아는길이라서?안전하기에?) 또한 안전에 대한 교육이 더 절실하게 느껴지더군요... 더운날 고생은 하는데... 단속에 걸린 분들도 기분 나쁘지 않게.. 단속하며 고생하는 분들 또한 기분좋게... 그게 바로 도로교통안전의 조그만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다른 곳들도 그런경우 종종 봤지만 ... 어젠 좀 납득이 되질 않더군요.. 마지막에 봉고차에 타면서... 본인이 끊은 단속딱지를 세던 의경의 모습이 잊혀지질 안습니다.. 조금은 달라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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