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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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경찰소년단캠프에대해
작성자	윤해영	등록일	2006-08-11	조회수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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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4학년6반 노윤아 엄마입니다. 수일 전에 명예경찰단 여름캠프를 간다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처음에는 요즘사고가 많아서 보내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아이도 가고 싶어하고 또한 단체생활및 여러가지로 많은경험이 될것같아 보내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 아이는 전화을 끊는순간부터 캠프 갈 생각으로 달력에 체크를 하고 흥분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뒤 전화가 다시와서 예산이 없어 계획을 취소 하게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강진신문에 강진경찰서 광장에세 명예경찰소년단여름캐프 출정식을 갖는 모습사진이 실려 있어 너무 야속하고 엄마로써 속이 상했습니다. 지금은아이가 이사실을 모르겠지만 개학후 친구들이 여름캠프에 다녀온 사실을 알게되면 얼마나 마음메 상처가 될지 .. 경찰서 여름캠프를 준비한 부서에서는 어려운 사정은 있으셨겠지만 조금 더 동심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았다는 아쉬움을 남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