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약한 여성 업주만 괴롭히는‘동네조폭’검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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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광양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14-10-06 | 조회수 | 735 | |
첨부파일 | 경찰서전경.JPG | |||||
○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 동네조폭전담팀에서는 소규모 주점 등에서 영업을 방해하고, 무전취식을 일삼은‘동네조폭’A씨(27)를 공갈 등의 혐의로 검거하였다. ○ A씨는 올해 9월말 광양시 광영동 일대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영세한 포장마차, 주점만을 골라 술과 안주를 제공받은 후 계산을 요구하는 업주에게 “××년 죽을래, ××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라고 협박하거나, 고함을 지르고 영업장 내 시설물을 손괴하며 영업을 방해하는 방법으로 4차례에 걸쳐 술값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그간 수차례 지역의 소규모 주점을 상대로 위력행사를 통한 무전취식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지만 보복 등이 두려워 주점 업주들이 신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동네조폭전담팀에서는 A씨의 행태로 보아 추가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계속 수사 중에 있으며, 피해지역 인근 업주들을 상대로 피해 신고를 촉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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