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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대만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4-01 조회수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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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수사과는,
­ 우체국 직원을 사칭하여 피해자의 명의가 도용되었다며 피해자를 현금지급기로 유인 시키는대로 버튼을 누르게 하여 720만원을 불상계좌로 송금케한 후 이를 인출하려는 대만인 셰모씨(남,30세)와 통장 개설자 2명을 붙잡아 셰모씨를 구속하고 남모씨 등 2명을 불구속 하였습니다.
­ 이들은 지난 3. 28. 16:30경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인터넷 전화를 이용 피해자 안모씨(여.24세) 등 불특정인에게 자동음성전화(ARS)를 하여, “우체국 직원인데 당신의 명의가 도용되었는데 피해를 막아줄테니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고 통장을 가지고 은행 현금지급기로 가 시키는 대로 버튼을 눌러라”라고 하여 피해자로부터 3회에 걸쳐 720만원 상당을 송금케 하여 이를 인출 하려는 대만인 셰모씨를 검거하였고, 이들 전화사기 조직이 총 25억6,000만원 상당의 범행을 저질러 인출하려했던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 저희 순천경찰은 앞으로도 최근 그 심각성을 더해가는 전화금융사기 일당을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그 피해 예방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여러분도 의심스런 전화는 반드시 확인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담당자 : 수사과 경위 이성훈
061-75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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