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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공원에 개 입마개 현수막 부착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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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진숙 | 등록일 | 2017-06-29 | 조회수 | 345 |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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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아침 호수공원에서 목격한 사건을 알려드리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호수공원은 매일 운동하신분들이 많은데 아침시간에는 거의 나이드신분들이 주로 많습니다. 오늘 아침엔 젊은 여성분이 엄청 큰개를 두마리 산책하는 도중 한마리를 놓쳤습니다. 다른한마리를 잡고 있어야하는상황이라 그 개를 잡으로 가지않고 이름만 불렀습니다. 놓친개는 할머니를 덮치려했고 할머니는 옷가지를 저어 개를 쫓기시작했습니다. 무서워서 도울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할머니는 다치지 않으셨지만 너무 놀래셔서 주인에게 뉴스도 보지 않았냐며 이렇게 큰개를 두마리나 데리고 나오면 어떡하냐고 하자 그 여성분은 어차피 물지도 않았는데 왜 그러냐며 가던길 가라고 막말을 했습니다. 화가난 할머니께서 계속 소리지르시자 그 여성분은 더 큰소리로 소리지르며 이길이 당신길이냐며 그럼 다른길로 다니라고까지 했습니다. 신고하고 싶었지만 그 상황이 개를 둘다 데리고 있었고 목줄도 한 상태라 무슨상황으로 신고를 해야할지 몰라 저도 답답했습니다. 호수공원에서 맘편히 운동할 수 있도록 큰개를 데리고 나온분들에게 입마개를 하도록 현수막을 여러장 부착해주세요 아직까지도 목줄도 하지 않고 다닌 개들도 많습니다. 본인들에게는 가족이고 물지않는다고 말하지만 상대방에게 그저 무서운 개일뿐입니다. 목줄과 현수막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여러장 걸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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