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출소 10일 만에 여자를 납치·강간한 피의자 검거”

 

□ 광양경찰서(서장 박봉기)는    

  2011. 08. 01. 20:00경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402 주변에서 숨어 있다 주거지로 귀가하는 피해자 조○○(19세,여)를 그의 차 안에 강제로 태운 뒤 광양시 광영동에 있는 모텔까지 납치하여 10시간 동안 감금하고, 그 곳 모텔에서 폭행한 후 강간한 피의자 송○○(33세,남)를 체포하여 수사 중에 있다.

  광양경찰은 ‘11. 8. 2. 05:20경 경남 창원경찰서로부터 납치의심 관련 공조수사 요청을 받아 수사과 형사전원 은신용의처인 광양시 광영동으로 비상소집하여 광영동 일대 모텔을 중심으로 분할 수색하던중,

    

 

  05:51경 광영동 모텔 부근 수색 중 현장에서 피의자가 잠자는 틈을 이용하여 도망한 피해자를 발견 구출하고 피의자의 위치 확인 후 그 곳 모텔에서 피의자를 체포하였다.

     

 

  광양경찰은 범행 가담 공범자 여부 및 여죄수사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담당 : 광양경찰서 수사과 경위 김재순(061-76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