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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3대 김진희 순천경찰서장 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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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6-08-24 | 조회수 | 6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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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경찰서(서장 김진희)는 2006. 8. 11. 17:30 순천경찰서 회의실에서 제63대 김진희 순천경찰서장의 취임식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임 김진희 순천경찰서장은 “팔마의 역사와 후덕한 인심을 자랑하는 순천의 경찰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경찰의 모든 권한행사와 활동은 "법의 테두리내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행해져야 하고 "인권이 모든 업무에 있어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최고의 가치"라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치안유지에 전력하여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취임사 요지입니다. 지난 30여년간의 경찰관으로 근무해오면서 경찰의 모든 권한행사와 활동은 법의 테두리내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행해져야 하며, "인권이 모든 경찰업무에 있어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최고의 가치"라는 강한 믿음갖고 있으며, 앞으로 순천경찰 여러분과 함께 잘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몇가지 당부하고자 합니다. 첫째, 범죄의 예방과 진압이라는 경찰의 기본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안전, 수사, 형사 , 교통기능 뿐만 아니라 모든 기능이 각자의 위치에서 범죄의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능력과 인격을 겸비한 프로경찰이 되어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합시다. 우리 주민들은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를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경찰관이 됩시다. 셋째, 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합시다. 현대사회는 인권은 지켜서 좋은 것이 아니라,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절대가치로 우리 모두 인권보호에 앞장섭시다. 넷째,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한 편안하고 자부심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갑시다. 경찰 직무의 성질상 경직되고 힘든 분위기속에서 지내온 것도 부인할 수 없지만 이제 상하간, 동료간에 편안하게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즐겁고 생기넘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순천경찰 한사람 한사람이 우리 지역 치안책임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잘못된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잘된 것은 보다 업그레이드 시켜 주민들로부터 멋있는 경찰이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분발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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