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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지구대 민원인을 위한 "작은 쉼터" 만들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8-24	조회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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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 경찰서 순찰지구대가 주민쉼터를 만들어 화제다. 순천경찰서(서장 김진희) 금당지구대(대장 정춘기)는 최근 민원인들을 위한 작은 쉼터를 만들었다. 금당지구대는 주민들이 방문해 민원처리를 할 때 마다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해 하고, 직원들도 마땅히 쉴 곳이 없어 작은 쉼터를 만들었다. □ 새로 만든 작은 쉼터는 금당지구대의 짜투리 땅을 이용해 커피자판기를 설치하고, 둥근 원형 탁자와 의자를 놓아 누구든지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장실환경도 깨끗이 새로 했다. □ 정춘기 금당지구대장은 “우리 지구대가 연향지구, 금당지구 등 순천의 신흥도심에 위치해 많은 민원인이 지구대를 찾는다. 그때마다 쉬어가는 공간이 없어 불편해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이 잠깐이나마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면서 “작은 쉼터가 작지만 큰 휴식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