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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경찰관님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2004-06-15 조회수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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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운 경찰관님이 있어서 인터넷에 고마움을 올리려구 들어왔습니다
당시는 고맙다는 말을 하지 못홰서요
저는 6.7 - 6.13까지 저의 신랑과 휴가를 저의 친정으로 갔었는데
6.11 저녁 카메라를 해남 북평면에있는 조각공원에 두고 왔다는 것을 해남읍에 있는 저의 집에 도착해서야 알았는데 그 시간이 저녁10시였습니다
차의 연료는 생각지도 못하고 읍에서 출발 했는데 북평면 남창에 까지 와도 주유소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완도 원동에 터미널이 있어서 그곳에는 주유소가 문을 열었을것이라해서 가보았는데 역시 문을 닫었더라구요 다행이 종업원이 있었는데 절대 팔지 았겟다고 해서 너무 난감했습니다 다시 해남까지 갈수도 없고 시간은 밤 깊은 저녁 11시여서 난감해 했을때 지나가던 경찰차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경찰아저씨가 흔쾌이 응하더라구요 경찰 아저씨가 원동주유소 종업원에게 이야기를 잘해주어서 다행이 주유를 하게 되었는데 주유소 종업원은 영업시간 후에 주유하는것은 기름을 훔치는 것으로 오해를 받으니까 기름을 안넣어주는것이 원칙인데 경찰아저씨가 와서 넣어준다고 하더군요 그 기름을 넣고 경찰아저씨가 얼마나 고맙던지 요즘 경찰아저씨들 욕 많이 얻어먹던데 정말 어려울땐 시민이 의지할곳은 경찰관뿐이라는것을 이 일로 알게 되었답니다 그때 그아저씨는 완도12라는 차를 타고 있던 곽병일님이고 계급은 순경(나뭇잎 두개)인데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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