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시각장애인 구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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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해남경찰서 | 등록일 | 2011-10-04 | 조회수 | 1666 | |
첨부파일 | 0928인명구조(화재현장).hwp | |||||
“화재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시각장애인 구출”
□ 해남경찰서(서장 박승주)는,
○ 9. 22. 23:40경 해남군 화산면 연정리 목조주택 화재현장에서 앞이 보이지 않아 피하지 못하고 위험에 처해 있는 시각장애인 윤00(여, 85세)의 목숨을 구조하였다.
○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해남경찰서 화산파출소 소속 경사 황은승, 경사 이홍주는 현장에 출동하여 연기와 불길이 번지고 있는데도 마루부근에서 피하지 못하고 위험에 처해 있는 시각장애인 할머니를 발견하고 불길을 피해 안고 주택밖으로 피신시켜 119구조대에 안전하게 인계하여 인명을 구조하였다.
○ 이 과정에서 황경사는 발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으나, “조금만 늦었으면 할머니가 위험에 처할수도 있었다며 정말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담당 : 해남경찰서 경무과 순경 고신성(061-532-3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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