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참으로 고마우신 경찰관이 있다.
내가 장애인으로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 주겠다면서 순찰 도중에 우리 집을 방문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다.
하루는 다리를 삐어 화장실에도 가지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있을때 수호천사같은 국승권 경사님이 찾아오셔서 나를 엎어 화장실 좌변기에 앉혀 주고 일을 본 후에는 병원에 갈 수 있게끔 전동 휠체어에 앉혀 주었다.
병원을 며칠 다녔더니 지금은 완치되어 기쁜 마음으로 생할하고 있는데 이 기쁜 마음을 주위에 분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 글을 올려본다.
항상 공부하는 국경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