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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 경찰관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인웅,박병안,김유정경찰관님 .
작성자 전윤정 등록일 2016-12-10 조회수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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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나가신 아빠가 연락도 없이 오늘까지 돌아오지 않으셔서 걱정되는 마음으로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아빠가 다음날까지 전화 한통 안하고 귀가하지 않으신 적이 처음이어서 정말 심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지구대에 들어가자마자 경찰관님들이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정인웅 경찰관님은 정말 최선을 다해 아빠의 행방을 알아봐주시고, 엄마와 저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경찰서라는 낯선 곳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저희 모녀에게 친절하게 여러 가지 절차 등을 설명하시고, 백방으로 알아봐주시는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또한, 아빠를 찾고 나서 다시 한번 집에 잘 들어가셨는지 확인전화까지 해주셨습니다. 이런 분이 경찰관으로 계시는 한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음 편안히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많이 긴장해있었던 저와 엄마를 금방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다독여주시고,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해주셨던 박병안 경찰관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옆에서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마음이 놓일 수 있도록 많이 위로해주셨습니다. 김유정 경찰관님도 옆에서 열심히 아빠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빠에 대한 연락을 받으시고, 추운 날씨에 바깥에서 열심히 아빠의 행방을 알아봐주신 중마 지구대 모든 경찰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주시는 경찰관님들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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