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마지구대, 아파트 현관 비번 사전등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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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광양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23-02-20 | 조회수 | 83 | |
첨부파일 | 21-595822.jpg | |||||
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는 “최근 관내 아파트 40개소를 대상으로 112 신고 신속 대응을 위한 공동현관 비밀번호 사전 등록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역정보를 바탕으로 적극적 신고 처리 대책을 마련하던 중 경찰 112 신고시스템의 기초가 되는 112포털에 해당 공공주택 지역정보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음을 파악한 데 따른 조치다. 또 신고 접수 단계에서부터 공동현관의 비밀번호가 현출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다. 앞서 인천의 한 지역에서 지난 2021년 11월 층간 소음사건이 발생했으나, 당시 현장 출동 경찰관의 미흡한 대처와 부족한 지역 정보로 인해 국민의 지탄을 받은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중마지구대는 지난 1-13일 지구대 관내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원룸·빌라 건물주 관리주택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주택의 약 80 정도가 1층 공용현관 비밀번호 잠금장치가 있었다. 문명운 중마지구대 담당은 “꼼꼼하고 세밀한 실태조사로 현장 경찰관이 들어가지 못하는 공공주택이 한 곳도 없도록 해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광양 양홍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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