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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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님들께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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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명숙 | 등록일 | 2024-02-10 | 조회수 | 15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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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님들께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4년 설명절인 오늘을 저는 평생 잊지못할겁니다. 설명절을 맞아 시댁인 고창에서 설을 보내고 구례 하늘공원에서 친정식구들을 만나 그곳에 계시는 아버지를 뵙고 순천으로 가는 길, 구례에 있는 유명한 맛집 빵집에서 빵을 사기 위해 대기하다 대기장소의 의자에 가방을 그대로 놓고 빵만 들고 순천으로 왔습니다. 식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야기 나누느라 가방을 새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밤이 되어서야 빵집 앞 대기석에 가방을 놓고 온 것을 알았습니다. 가방속에는 현금과 업무 관련 여러 가지 자료들이 있어 가방을 놓고 온 것을 안 순간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가방에는 아주 중요한 업무용 유에스비가 들어있어 업무추진에 큰 차질이 올 수 있었습니다. 구례에 사는 지인이 긴급하게 빵집앞에 가서 둘러보았지만 가방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로 전화했습니다. 빵집은 문을 닫아 연락이 안되고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더니 빵집앞으로 출동해 주변을 살펴보시곤 가방이 없다고 하시며 빵집 관계자분과 연락하셔서 가방의 행방을 알아봐주셨습니다. 다행히 빵집 이사장님께서 친절하게도 가방을 발견하여 직원분께 맡겼놓았다고 합니다. 밤 늦은 8시경인데도 파출소 경찰관분들 모두 너무나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저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설날, 늦은 밤시간임에도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님들 최고이십니다. 내일처럼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 처리 덕분에 오늘 밤 저는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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