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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북일파출소의 박명선씨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송정기 등록일 2024-04-11 조회수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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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북일파출소의 박명선씨를 칭찬합니다.

아버지 사망으로 인하여 이륜차 오토바이 상속 및 말소 처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이륜차 오토바이 의 실물이 없는 상태이며, 아마도 고장으로 인하여 버린 것으로 추측됩니다.
도난을 당했다면, 신고를 했을 것이므로
그래서 어떻게 상속 및 말소처리를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입니다.
장성읍사무소를 2회, 장성군 경찰서를 2회 방문하여 문의 및 절차를 물어보았으나,
읍사무소에서는 모른다. 경찰서를 가봐라.
경찰서에서는 도아줄 수 있는게 없다. 읍사무소에 가봐라.

실질적인 처리 방법 및 도움은 읍사무소에서 줘야하는데 업무떠넘기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작은 희망이나마 가지고 북일파출소에 연락을 했고,
박명선씨가 연락을 받았으며, 본인도 자세히는 알지 못하여, 확인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연락이 안올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연락이 왔고 내용을 들어보니
경찰서, 읍사무소에 연락을 해봐서 행정절차를 알아보려고 했었습니다.
아쉽게도 행정절차를 알게되지는 못했지만,
민원인을 위하여 백방으로 알아볼려고 해주는 모습이 참된 경찰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뒷돈을 받거나, 대충 대충 일처리하는 사람들뿐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이렇게 도와주시는 걸 보고 그 중에서도 참된 사람이 있구나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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