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함이 정확할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객지에서 받은 친절한 봉사는 나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신안군 증도를 여행하였습니다.
나의 작은 실수로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고 난감하던차에 증도파출소를 찾게 되었고
당일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차를 운전하여 현장에 데려다 주시고 원만히 해결해 주셨으며, 초조한 마음을 달래주기위해 증도에 관한 안내까지 친절하게 해 주셨습니다.
본인은 의당 하여야 할 일을 하셨다고 하지만, 시민의 입장에서는 당일 휴무(교대근무 하려는 찰라)
임에도 불구하고 원만히 해결해 주시고 친절히 안내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그 고마움을 이런 사이트를 통하여 감사를 드릴수 밖에 없음이 아쉽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치안과 대민봉사는 든든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