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전의경부대『Clean부대 결의 선포식』개최

Me First(나부터)생활문화 개선운동 전개

전의경 구타·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근절 선언

  □ 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에서는

   ○ '11. 02. 15(화) 오전, 도내 5개 상설중대와 21개 경찰서별로 전의경과 지휘요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의경들의 가혹행위 등 악습을 일소하고, 바람직한 생활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클린부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 이 자리에서 참석한 전의경들은 “다시는 구타·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한편 지휘요원 경찰관들도 ”전의경 생활문화를 개선 클린부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이번 결의문은 지방청에서 일괄 작성 하달하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단위부대 및 경찰서별로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에 앞서 지난 14일을 비롯 3회에 걸쳐 ‘전남경찰 전의경 지휘요원 워크숍’을 개최, 부모의 심정으로 내 자식처럼 전의경을 관리하자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었다.

   ○ 한편, 경감급을 반장으로 하는 ‘전의경복무점검단’과 여경상담관을 운영하는 등 전의경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 경찰관계자는 “이 선포식을 계기로 전의경들의 악습을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경비교통과 경정 박상훈(062-607-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