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경찰서(서장 한기민)에서는
피의자 이모씨(남, 67세)는 ‘11. 5. 26, 같은달 3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구) 철도노선에서 피해자 정모씨(남, 55세) 소유의 신호제어 케이블 약 270m (시가 180여만원 상당)을 스패너와 절단기를 이용하여 절취하였다.
만흥파출소 소속 경사 김재호, 경장 윤용선은 112순찰도중 5.30 16:10분경 여수시 만흥동 마래터널앞에서 피의자가 절취한 전선을 자루에 담아 어깨에 메고 가는 것을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검문하여, 자루의 피해품을 확인하고 범행 여부를 추궁하자 범죄를 시인하여 현장에서 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