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한 후 덤프트럭 이용 살해한 피의자 검거
□ 구례경찰서(서장 이재승)는
○ 선배대접을 해주지 않고 깔본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한 뒤 귀가하여 덤프트럭을 운전 사무실로 돌진, 사무실에 있던 J씨를 살해하고 사무실 안에 있던 피해자 2명에게 상해를 한 혐의로 구례군 구례읍에 사는 트럭운전자 P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하여 조사중이다.
○ P씨는 M씨와 말다툼을 한 뒤, 귀가하여 술을 마신 후(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콜 농도 0.175%) M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사무실로 와 자신의 소유 덤프트럭의 시동을 걸어 약 10m 떨어진 사무실(컨테이너)로 돌진, 사무실안에 있던 피해자 J씨를 살해하고 사무실 안에 있던 피해자 2명에게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최초 교통사고로 신고 되었으나 팀장 등 형사 4명 현장 임장, 교통사고조사계와 합심 결과 교통사고가 아닌 살인으로 판단되어 현장에 있던 피의자를 긴급체포 하였다
○ 경찰은 P씨를 구속수사 할 방침이며 정확한 살인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담당 : 구례경찰서 수사과 경위 김관웅(061-780-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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