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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치상 7년 복역 출소하자마자 강간, 한 경찰관의 면밀한 관찰력에 그만 덜미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0-07-19 조회수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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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형주 기자 2010-07-16 22:17, 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2010/07/16 18:43 /여수인터넷 신장호 기자 2010-07-17 오후 6:29:18 )

전남 여수경찰서 중앙파출소에 근무하는 김태형 순경이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면밀한 관찰력으로 강간을 시도하던 피의자를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태형 순경은 지난 16일 마트에 물건을 구매하러 들어갔다가 “사람살려”라는 조그만 소리가 들려 그곳을 면밀히 수색하던 중 마트내 창고에서 피해자를 넘어뜨리고 강간을 시도하던 범인을 10여분간의 격투끝에 검거하였다.
검거된 피의자 구 모씨(남 59세)는 강간치상으로 7년형을 선고받아 순천교도소에서 복역하고(강간등 전과 10범) 2010년 7월16일 00:30에 출소하여 범행대상자를 물색하던 중 이날 07:30경 교도소에서 약1km떨어진 인근 모 편의점 내에 여종업원이 혼자 있는 것을 보고 마트내 창고로 끌고가 폭행한 후 강간을 시도하다 끝내 경찰에 붙잡히고 말았다.
김태형 순경이 강간전과4범인 성범죄상습범을 검거함으로써 차후에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예방에 큰 공을 세워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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