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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애와 전우애로 뭉친 501의무경찰대원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권영근 등록일 2018-01-16 조회수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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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6 오후7시30분경 나주시 금천면 소재 501의무경찰대 앞 삼거리에서
외박 나온 아들을 부대로 귀대시키고 귀가하는 아주머니 한분이 운전미숙으로

지하차도 입구 농수로에 마티즈 차량 우측 앞바퀴가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귀대하는 대원들이 발견하고 대원 4명이 합심하여 차량 앞바퀴를 들어 올려 안전하게 귀가케 한 사안으로

당시에는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으며 농수로에 빠진 차량의 앞바퀴를 들어 올려 후진하는 과정에서
바퀴가 헛 돌면서 농수로에 있던 흙이 튀어 올라 대원들의 옷과 온몸에 흙탕물이 범벅되어
운전자인 대원 어머니가 감사하고 미안하다며 세탁비를 주겠다고 하였음에도 한사코 괜찮다며 부대로 복귀한 대원들로

당황하는 동료대원 어머니를 진정시키고 온몸이 흙탕물에 범벅이 되었음에도 세탁비를 마다하고,
자신들의 어머니 일인냥 전우애와 동료애로 뭉친 대원들을
청장님께서 부디 칭찬과 격려로 타 대원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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