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형사 긴급배치로 성폭력(강간상해) 피의자 검거"
목포경찰(서장 김원국)은 3. 31일 저녁 10시경 목포시 옥암동소재 신축공사 현장에서 혼자 걸어가는 피해자 김모씨(여, 24세) 강간하려한 피의자 박모씨(남, 40세)를 신속한 형사 긴급배치 후 현장주변 수색하던 중 사건발생 1시간 20분 만에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번에 검거된 박씨는 회사 동료와 식사를 하고 나오던 중 여자 혼자 걸어가는 것을 보고 강간하기 위해 약 200미터 정도 뒤를 따라가다 피해자가 골목길로 들어서자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뒤에서 양손으로 몸을 잡아 끌고 옆 공사 중인 빈 건물로 들어가 강간하려다 반항하면서 악을 쓰자 도망하였고,
신고를 받은 경찰에서는 전 형사 비상소집 예상 도주로를 차단 목배치 하고 주변을 수색 중 현장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또 다른 공사 중인 건물 3층에서 은신중인 피의자 박씨를 검거하였다.
이번에 검거된 박씨는 사건 발생 1년 전에 똑같은 수법으로 검거되어 구속 수감되었고, 출소한지 6개월 만에 또다시 동일 범죄를 저질러 추가 범행에 대하여도 수사할 예정이다.
담당 : 목포경찰서 형사과 경사 이남송(061-270-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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