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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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노트
| 영산포파출소 강주일경위님, 임한솔순경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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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진구 | 등록일 | 2022-12-23 | 조회수 | 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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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것은 아마 아낌없는 ‘칭찬’ 이 아닐까합니다. 올해가 가기전 따뜻한 사연을 다른 분께도 전하고 싶고 희망을 주는 좋은 일을 하신 경찰관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선행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가족은 나주 동수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으로 어려운 가정형편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아버지가 뇌출혈수술 후 예상치 못한 뇌질환 후유증이 발병하여 거동조차 할 수 없어서 현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고 있으며, 집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린 딸들만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모의 보살핌을 벗어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보니 헹여 불미스러운 일들로 해코지 당하지는 않을까 늘 노심초사 염려가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신 강주일 경위님과 임한솔 순경님이 고생과 번거롭고 수고로움 마다하지 않으시고 멋진 재능을 기부해주셔서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팡이는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넘어져 다치지 않도록 편히 걷을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 고마운 도구입니다. 흔히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 라고 하죠. 아마 참다운 민중의 지팡이는 이 두 경찰관님을 보고 지칭하는 말일것입니다. 강주일 경위님과 임한솔 순경님을 알고 계시는 동료 혹은 선후배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격려의 말씀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과 경의를 표합니다. 다가오는 23년 복많이 받으시고 영산포파출소 모든 직원분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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