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gps) 활용 택시강도 등 민 경 검거 체제 구축
○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인공위성 위치 추적장치를 장착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 택시온(taxi-on) 회사의 추적 시스템을 전남경찰청 112신고센타에 연동 설치 11월 24일부터 본격 가동, 택시강도와 택시 도난 사고등 위급한 상황 발생시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 이 시스템은
택시에 첨단 gps시스템을 장착하고 비상시 택시내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택시온 위성관제 콜센터와 전남경찰청 112신고센타에 동시에 비상벨이 울리면서 모니터 전자지도상 차량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추적되어 나타남으로서 순찰차를 신속출동 시켜 범인을 검거하고 차량을 회수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112신고센타에서 택시온 가입택시에 강력사건 용의자 및 도난차량 수배등 일제히 문자방송을 하도록 쌍방형으로 되어 있어 택시기사를 준 경찰력화 함으로서 민경합동 방범공조체제를 구축 민생치안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 현재 택시온은
전국25개 지역에 2500여대의 택시에 첨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은 4개 지역에 총 370대(광주170대, 여수110, 순천70대, 광양20대) 택시가 가입하여 운행중에 있고 앞으로 가입지역 및 회원이 늘어나면 그 효과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