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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지방청 직원들과 영화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07-08-08 조회수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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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성 전남경찰청장은 8월 7일 저녁 지방청 과.계장 및 직원 등 200여명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를 단체 관람했습니다.


전남경찰이 ‘화려한 휴가’를 단체 관람한 것은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무력진압 명령에 따르지 않고 전남도민과 광주시민을 보호하다 신군부의 고문 후유증으로 순직한 故 안병하 전남경찰국장의 참 뜻을 기리고 민주경찰로서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민생치안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삼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당시 안병하 경찰국장은 시위 진압 경찰관들에게 총기 회수를 명령하고 시민 편의를 제공한 이유로 강제 해임된 뒤 계엄사령부 합수부에 끌려가 고문을 당했다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그 후 1988년 고문 후유증으로 숨졌으며 지난 2005년 6월 경찰청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가 고인의 5·18 당시 전력을 조사한 뒤 2006년 9월 6일 현충원측에 안장을 요청해 2006년 11월 25일 서울 국립묘지에 안장된 바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2006년 4월 안 전국장에 대해 순직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제19대]지방청 직원들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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